첫 투여.. 효과에 대한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높은 점수를 줘도 될만하다.
사례보고
1. 출혈의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이번에 첫 투여를 하게 된 것은 자연출혈이고 우측 무릎 출혈이다. pm 5시30분쯤 우측 무릎이 묵직해 오는 것을 느꼈다. 이 때 바로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겠지만 직장에서 아직 퇴근하지 않은 상태이고 차안에 준비된 팩터가 없었기 때문에 귀가 시간까지 기다려야했다.
2. pm 6:10분쯤 퇴근길에 올랐다. 출혈느낌이 있은 후 30-40분이 지났다. 계단 내려오는 걸음이 조금씩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차 문을 열고 승차할때 조금 불편한 감이 느껴졌다.
3. 막히는 도로를 뚫고 집에 도착. pm 8시30분쯤
간단히 씻고 약품 가져다 놓고 주사준비 완료... 현재시간 pm 8:45 / 출혈부위에 약간의 열이 나고 있음.
4. 500단위 1개 1000단위 1개. 약섞고 투여하는데 걸린시간은 고작 15분... 익숙해지면 약 준비해서 섞고 투여완료하는데 까지 1병당 5분정도 밖에 안걸릴 것 같다. 주사기에 주사용수가 들어있기 때문에 바로 연결하고 용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1분이 안걸리는 것 같다. 특히, 약품이 분말이라서 그런지 혼탁한게 없고 맑게 녹았다.
5. 출혈이 되면 대체적으로 기분이 언짢아지는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출혈이 멈출때 기분이 나아진다. 주사후 약 20-30분쯤 지나면서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출혈 후 약품투여시간까지 2-3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미 부어 있는 무릎은 계속 불편했다. / 출혈부위에 미열은 계속 느껴짐.
그 다음 날
6. 정상출근. 출혈때문에 기분이 나쁘거나, 통증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부어오른 무릎 때문에 불편했다.
7. 정오... 계단 오르기와 내려가기가 조금씩 호전되는 것을 느꼈다. 붓기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 걸음 걸이도 한결 편해짐.
8. 퇴근 후 귀가 pm 8시.
주사한지 12시간쯤 된 것 같다. 출혈은 완전하게 컨트롤 됐다. 이제 붓기만 빠지면 될듯.
9. 팩터에 대한 총평.
- 1회투여로 지혈효과 '만족'
- 장점 : 약품을 주사용수와 섞은 후 혈관 투여를 끝낼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약품 섞기도 편하고 빠른 주사가 가능하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아울러, 약품 효과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준다.
- 단점 : 주사용수가 담긴 주사기를 약품병에 연결할 때 너무 강하게 돌리게 되면, 오히려 약품병과 주사기가 분리되어 버린다. 물론 분리가 되면 다시 연결하면 되지만 ... ^^;;
일단, 적당한 힘을 줘야하는데 '적당한 힘' 이라는 것은 한두번 해보면 감을 잡을 듯하다.
-기타 부속용품에 대해 : 주사기가 유리 재질이라서 피스톤을 밀어 넣을때 부드럽다. 피스톤이 부드럽다는 것은 주입량을 일정하게 넣을 수 있다는 것이고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알콜솜은 주사전에 주사부위를 소독하게 되며 마른거즈는 주사후에 주사 부위를 누를 때 사용한다. 마른거즈는 처음 사용해 보는 것인데, 오래 누르고 있어도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지 않아서 좋다. 아울러, 밴드(대일밴드 같은 것)가 하나 들어 있는데, 피부에 잘 붙기도 하고 또 떼어낼 때 피부에 자극없이 깔끔하게 잘 떨어진다.
국내 제품에는 밴드나 마른거즈같은 것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국내 제품에도 이런 것을 넣으면 좋을 듯싶다.
주사바늘(나비바늘)은 25G로 가는 바늘이 포함되어 있다. 재미 있는 것은 주사한 후에 바늘을 쉽게 덮어버릴 수 있도록 위의 붉은 원처럼 덮개가 달려있다. 그리고 위의 바늘에는 필터가 달려있다(위의 파란네모부분). 주사기를 장착했을 때 바늘과의 길이는 총 35cm 정도 된다. 따라서 성인이 손등 뿐만 아니라 팔꿈치 안쪽에 주사해도 혼자서 약품을 갈아 끼우는데 불편함이 없다.
치료제의 퀄리티는 육안으로 볼수 없고, 또 개인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약품의 부속용품이나 주사행위시 편리성은 환자들이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애드베이트의 Baxject II이나 베네픽스의 R2kit 그리고 코지네이트FS의 BIO SET 등은 환자의 편리성을 충분히 고려한 기구들이다. 이같은 부속 기구들은 주사용수와 약품을 섞을때 양두침과 같은 별도의 바늘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보다 안전하게 주사를 준비할 수 있고 이같은 것은 환자 시각에서 고려한 부분이라고 할수있다. 끝.
2011년 1월 8일 토요일
2011년 1월 7일 금요일
앗! 출혈... 코지네이트FS 첫 투여
[주사일지공개]
예방하는 날을 깜빡잊고 며칠 지났더니 무릎에 출혈이 발생됐다. 무상공급지원 프로그램으로 공급받은 코지네이트 FS를 냉장고에서 꺼내 1500 iu를 투여했다.
정확한 단위를 말하자면 555iu 짜리 1개와 1238 짜리 1개 이다. 가정방문을 통해 설명해준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약품을 섞고 혈관에 투여했다. 이 약품은 주사기에 주사용수가 들어있기 때문에 주사맞는 시간이 매우 짧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주사용수도 각병당 2.5ml 밖에 되지 않는다.
단점은 주사용수가 적기 때문에 약병에서 주사기로 깔끔하게 옮기지 못한다면 팩터의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성껏(?) 주사기로 잘 옮겨야 한다.
약상자 안에는 다른 약품과 마찬가지로 알콜솜이 들어있다. 이외에 특이한 것은 Dry Pad라는 멸균상태의 마른거즈가 있는데 주사한 후에 주사부위를 누르는 용도이다. 알콜솜으로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주사부위가 붉게 부어 오르거나 피부가 가려웠는데, Dry Pad는 이러한 불편함을 보완해 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밴드'도 들어있다. 주사하고 그 부위에 붙이라는 것이다.
주사한 후에 약병에 붙어있는 시리얼번호를 떼어 개인주사노트에 붙여놓았다. (위의 사진)
코지네이트FS의 첫 주사가 '예방'이 아니라 '출혈'이기 때문에 효과가 어떨지 궁금하다.
후기를 올리겠다.
총총..
예방하는 날을 깜빡잊고 며칠 지났더니 무릎에 출혈이 발생됐다. 무상공급지원 프로그램으로 공급받은 코지네이트 FS를 냉장고에서 꺼내 1500 iu를 투여했다.
정확한 단위를 말하자면 555iu 짜리 1개와 1238 짜리 1개 이다. 가정방문을 통해 설명해준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약품을 섞고 혈관에 투여했다. 이 약품은 주사기에 주사용수가 들어있기 때문에 주사맞는 시간이 매우 짧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주사용수도 각병당 2.5ml 밖에 되지 않는다.
단점은 주사용수가 적기 때문에 약병에서 주사기로 깔끔하게 옮기지 못한다면 팩터의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성껏(?) 주사기로 잘 옮겨야 한다.
약상자 안에는 다른 약품과 마찬가지로 알콜솜이 들어있다. 이외에 특이한 것은 Dry Pad라는 멸균상태의 마른거즈가 있는데 주사한 후에 주사부위를 누르는 용도이다. 알콜솜으로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주사부위가 붉게 부어 오르거나 피부가 가려웠는데, Dry Pad는 이러한 불편함을 보완해 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밴드'도 들어있다. 주사하고 그 부위에 붙이라는 것이다.
주사한 후에 약병에 붙어있는 시리얼번호를 떼어 개인주사노트에 붙여놓았다. (위의 사진)
코지네이트FS의 첫 주사가 '예방'이 아니라 '출혈'이기 때문에 효과가 어떨지 궁금하다.
후기를 올리겠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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