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8일 금요일

혈우병 치료제 애드베이트 3개월 수입정지 행정처분

혈우병 치료제 애드베이트가 3개월 수입정지 행정처분(또는 과징금 45,900,000원으로 갈음)이 내려졌다.

한국코헴회에는 식약청 관계자의 답변을 인용해 "의약품 수입품목 '애드베이트주'를 수입·판매함에 있어 품질관리 시 일부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지않았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박스터가 약사법 제42조제4항(제38조 준용)을 위반했다며 2011.02.21부터 2011.05.20 까지 수입정지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회사입장에서는 당장 수입/판매를 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므로 과징금으로 갈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코헴회는 '대체치료제가 없을 경우 과징금으로 갈음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 치료제가 있는 상황에서 과징금으로 갈음하겠다'는 식약청의 처분에 대해 강한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환자들은 "박스터가 복지부의 '애드베이트'의 약가인하 조치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행정소송'을 준비하던 중에 이같은 위반사항이 적발되자 '난감한 상태'에 빠졌을 것"이라며 비난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또 한편, ㅋㅋ 화이자의 8인자 유전자재조합제제 '진타'는 '김기자'가 자료를 요청한지 50여일이 되어가는데도 감감무소식이다. 다만 지난달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한 통 왔었다. 본사에서 자료가 도착했으나 번역을 해야하는 등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였다. 그 후 번역하는데 한달이 넘고 있으니 자료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 왜 이렇게 어렵게 꼬이는지 모르겠다. 순리대로 진행하면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하고 잘 될 텐데.... 아놔~ 어떤 놈이 나쁜 놈이야? 나쁜 놈만 없어지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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